후라시닐정 효능과 복용 방법, 주의사항

오늘은 의약품 중에서 후라시닐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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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능

2. 복용 방법

3.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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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능
후라시닐정은 트리코모나스증과 혐기성균 감염증에 효과적인 의약품입니다. 

트리코모나스증은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트리모코나스라는 원충에 의한 질 내 감염증입니다. 트리코모나스는 질 내의 정상적인 산성 환경을 바꿔놓기 때문에 타 종류의 질염과 함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을 겪는 여성의 약 60%는 세균성 질염이 동반 발현됐다고 전해집니다.

혐기성균은 공기가 거의 없는 곳에서 번식하는 종류의 균을 가리킵니다. 특히 박테로이드, 혐기성 스트렙토콕쿠스 등과 같은 균에 의해 수술 후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혐기성균 감염증에는 패혈증 및 균혈증, 뇌농양, 괴저성 폐렴, 골수염, 산욕기 패혈증, 골반농양, 자궁주위조직염, 수술 후 창상감염증 등이 포함됩니다.

 

 

2. 복용 방법

후라시닐정은 의료진의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후라시닐정을 복용해야 한다고 스스로 판단하시지 마시고 먼저 의료진과 상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트리코모나스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성인 1회 250 mg 1일 2회 10일간 복용합니다.
혐기성균 감염증 환자라면 성인 1회 500 mg씩 1일 3 ∼ 4회 복용합니다. 1일 최대량은 4 g, 보통 7 ∼ 10일간 복용합니다.

3. 주의사항

-설치류 동물실험에 종양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불필요한 사용을 금합니다.
-코케인 증후군(Cockayne syndrome) 환자에서 메트로니다졸 함유 제제의 전신적 투여 시 치명적인 결과를 동반한 중증의 간독성/급성 간 부전의 급성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코케인 증후군 환자는 간 손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이 약의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다음 환자는 후라시닐정을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약 또는 이 약의 구성성분 및 이미다졸 유도체에 과민반응 환자
-혈액질환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기질적 신경계 질환 환자(갑상샘저하증, 부신저하증 포함)
-임신 첫 3개월 이내의 임부
-수유부(24시간 이상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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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일하게 후라시닐정을 생산하는 것은 씨제이헬스케어인데요. 코로나 발생 당시 중국으로부터 약 원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씨제이헬스케어 측은 충분한 재고분을 갖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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