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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필수템 마스크, 하루 최대 300만장 생산 가능?!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KEY입니다!

 

요새 미세먼지 마스크 잘 구입하고 계신가요? 

최근에 생년에 따른 요일 5부제를 실시했었는데요! 6월 들어서는 생년에 상관없이 일주일에 한번! 마스크를 3장씩 구매할 수 있게 됐죠. 그래서 저도 한번씩 약국에 들러 마스크를 사서 일주일 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마스크 구하기가 쉬워졌다지만 예전에 비해 가격도 많이 올라서 부담이 많이 되는 편이에요.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1장당 몇백원 수준이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가 2차 감염 우려도 있고, 국내에선 좀 잠잠해졌지만 해외에선 여전히 신규 확진자 수가 늘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마스크 가격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이제 수년에 한 번씩은 오는 것 같은데, 진짜 마스크를 비상용품으로 구비해둬야 겠단 생각이에요 ㅜㅜ

 

그런데, 희소식이 나왔네요~! 충남도에서 하루 300만장 규모의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유치한다고 해요! 충남도와 아산시, 톱텍이 마스크 공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톱텍은 150억원을 투입해 아산테크노밸리에 마스크 공장을 설립하고 생산설비 48대를 이미 설치한 상태라네요! 

 

심지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진행하고 있는 나노 필터에 대한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면 월 1억장 생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억장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현재 공적 마스크가 하루에 73만장 생산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다 300만장씩 추가로 생산이 되면 어디서든 손쉽게 마스크를 구할 수 있고, 가격도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내리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아, 치과용 마스크처럼 얇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도 6월 5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고 하는데요. 마스크업체 웰킵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1장당 단돈 500원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기존의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와 달리, 침방울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서 입자 차단 성능은 KF 55~80%으로 뒤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중국산 마스크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해요! 제가 한참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을 때 중국산 마스크를 써본 적이 있는데요.

 

독한 약품을 쓴 건지 마스크를 쓰고 나면 그 부위가 벌겋게 되면서 아프더라고요 ㅠ 물론 제 피부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민감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국산 마스크를 쓸 때는 전혀~ 그런 적이 없었거든요 ㅠㅠ 새삼 국산 마스크의 우수성을 깨닫네요.

 

어쨌든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좀 지치더라도 다같이 힘내요! 전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