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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맥도날드, 버거킹도 커피 등 음료는 포장 배달만 허용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빠르게 번지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고심하던 정부가 일단은 3단계 격상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 지속되다가 최근 900명대로 떨어지면서 시급하게 격상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정부는 28일 종료되는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기간 만료일인 1월 3일에 맞춰 6일 더 연장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말연시 특별대책기간이 1월 3일까지 지속된 뒤 후속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기존의 기조는 이어가되, 일부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식당과 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전국적으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도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에도 포장·배달만 허용하기로 방침을 수정했습니다.

 

 

따라서 그간 운영됐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KFC, 버거킹에서 커피 등 음료만 주문할 경우에는 포장이나 배달만 허용되게 됩니다.

 

현장 혼란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이처럼 수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뿐 아니라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와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살피며 1월 3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논의할 예정입니다.

 

 

 


3단계 격상은 아니지만, 기존에 이용 가능했던 매장까지 폭넓게 운영 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사회적 멈춤 시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전국 203만개 시설이 문을 닫거나 영업 제한을 받게 됩니다. 엄청난 사회적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수정 조치를 내놓으면서 3단계 격상은 최대한 미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내년 1월에는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니, 해당 되시는 분들은 잊지 마시고 각종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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